2010년 5월 10일~13일까지 3박4일의 여정으로 중국 황산에 갔다왔읍니다.
마침 요즘엔 분석일도 없어 여유가 있고
황산의 서해대협곡이 천하절경이라해서 구경도 하고 특히 한라산정도 높이의 고산지대여서 트레킹에 좋을 것같아 패키지를 이용했읍니다.
황산만 가기보다 기왕 지나는 길이니
인근도 약간 일정에 넣어서 지루함을 피했지요..
10일(월요일)은 상해관광, 11일은 항주/서호 관광, 12일은 황산/서해대협곡, 13일은 황산시내 여정이었읍니다.
중국내국인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아 평일에 관광을 계획했는데도
여전히 많더군요..아마도 황산은 중국인에겐 고향과 같은 곳이기에 그런모양입니다.
상해와 항주는 누구나 가볼 수 있는 곳이지만 황산/서해대협곡 만큼은 다리 힘이 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추천할 만합니다.
별첨은 개략적인 트레킹 기로서 사진은 고해상도이니 필요하시면 확대해서 보시면 좋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많은 위원님들이 해외여행에 많이들 가시는데.. 가능한 이런 기록을 올려주시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