委 員 山 岳 會 (02-3299-6231, www.reseat.re.kr) 2010. 2. 3.
2010년 2월 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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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것이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 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듯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만으로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
세상은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 그러나 세상은 살 만한 곳.
한 살 나이를 더한 만큼 좀 더 착하고 슬기로울 것을 생각하라.
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김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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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두번째 정기산행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이번엔 연간 산행계획에 따라 아름다운 “도봉산”으로 갑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우수도 지나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보십시요.
답답한 실내보다 즐거운 하루의 산행으로
몸과 마음을 더욱 젊게 부드럽게 만드시길 바랍니다.
특히, 신입 전문위원님들은 반드시 참여하셔서 덕담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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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0. 2. 24. (수요일) 10:30
○ 모임장소 : 서울 지하철 도봉산역 1번에서 나와 포돌이광장에 집결

○ 산행 일정 : 도봉산역-마당바위-도봉산역
마당바위에서 시산제 (산행시간 3시간 예상)
○ 준 비 물 : 등산복장, 중식,
식수 및 간식등(따뜻한 차나 커피면 더욱 좋음),
○ 회 비 : 1만5천원 (하산 후 목욕 및 시원맥주 한잔예정)
○ 특기사항:
-지난 1월 모임에서 여러위원님들의 결정에 따라 올해는 이번 2월에 시산제를 거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회원님, 특히 신입회원님의 참여를 바랍니다.
-회장단의견에 따라 위원산악회에 참여해주신데 대한 보답으로 조촐한 선물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회장단은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약간 늦어지실 때는 회장님에 핸펀 전화해주시면 예의 100점.

고 문: 마규하, 이충희, 조 만
명예회장: 손영목 (011-204-9256, yson), 신희덕 (010-5508-2351, hdshin)
회 장: 김충영 (010-4735-7000, cykim39)
등반대장: 이복춘 (011-281-8097, bchlee46)
총 무: 차성기 (010-7111-8210, cha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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