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소생 박장선입니다.

우리가 과학기술했다지만 우리생활이 비과학적인 경우가 흔치 않습니까? 제 경우는 특히 그렇네요. 냉장고에 싱싱한 과일을 넣어 두었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 시들고, 상해버리는 것을 경험해보지 않은 분 계신가요?

"건강을 바라거든 과일을 많이 먹어라"고 합니다. 아마 그 속에 잉태해 있는 씨앗에 생명력을 주는 "영양"을 담뿍 머금고 있어 좋은가 봅니다. 과일풍년이라 하네요. 올 겨울에는 과일 많이 드셔서 "거언강"하게 지내십시오.

저는 많이 게으른 편입입니다. 지난 추석 때 농촌진흥청 직원이 인터넷 다음블로거 뉴스에 올린 "신선한 과일 오래 보관하는 요령"을 이제야 첨부합니다. 너무나 간단한 보관요령... 지난 여름-초가을에 이 요령대로 포도를 냉장고에 보관했었는데 꽤나 오래 싱싱한 포도를 먹었네요. 덕분에 저는 거언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요즘 싸고 맛있는 사과, 배, 감이 풍년이래요. 우리 농촌 도울겸 오늘저녁 한 상자 사서 냉장고에 싱싱하게 보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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