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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석후기 & 신년 인사

작성일
2009-01-16 00:00
작성자
박*환
조회수
4455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IT팀 박세환 전문연구위원 입니다. 저는 지난 1월 14일 “2009 그린비즈니스 국제 심포지움(장소 :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2개의 기조강연과 그린비즈니스정책 세션으로 한국/영국/일본의 정책소개 강연이 있었고, 오후에는 2개의 track으로 나누어 “그린IT와 솔루션” 트랙에 “비즈니스 및 친환경 성과 극대화를 위한 기술”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술” 이라는 두 주제에 대해 국내외 기업들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그린비즈니스IT협회”의 창립 기념으로 열린 행사였습니다. 물론 저는 협회 회원이 아닌 일반참가자로 참석했습니다만, 이제 모든 산업에서의 “그린(green)" 이라는 화두는 피할 수 없는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이 때 전 산업의 그린화는 분명 또 하나의 큰 장벽임이 분명합니다. 이제 CO2(온실가스)와의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수출 둔화는 물론 15% 이상의 내수 부진을 감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자동차의 CO2 배출량에 따라 자동차세를 차등 과세함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카 및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개발 및 상용화가 시급하며, 각국의 환경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녹색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녹색시장의 발굴을 위한 대체에너지의 개발과 탄소배출 시장에서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미션은 이미 시작 된 듯합니다. 이는 모든 산업에서 환경 친화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supply chain이나 value chain 전 과정의 녹색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IT분야에서 보면, 정보 폭발의 시대 초대용량의 정보를 유통시키기 위해 급증하는 채널수와 서버 용량의 기하급수적인 급증은 엄청난 전력소비를 필요로 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냉각장치를 가동시키는데 또 고 전력이 필요하고, 이로 인해 유해가스의 배출량은 늘어나고 .......... 이러한 악순환은 이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필자가 약 2년 전 모 기업의 컨설팅보고서로 “Cr-free 기술 및 시장동향 조사보고서”를 작성 할 때만 해도 6가 크롬 같은 심각한 유해물질에 대해서만 각국의(특히 유럽) 규제가 있었습니다만, 그 사이 산업발전으로 인한 CO2 배출량은 이제 지구의 기후변화라는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 세미나는 CO2를 배출하는 제조업체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산-학-연-언-관의 협력을 요청하는 행사이지만, 해외 첨단정보 분석을 主業으로 하는 전문연구위원님들의 연구보고서의 수요니즈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전문분야를 막론하고 정보분석보고서 작성 시 그 기술의 친환경성에 대한 전후방 시장/기술/표준화/특허/글로벌 정책 등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다운 역량과 자질과 봉사정신과 열정을 다시금 재무장하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라오며, ReSEAT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여러 전문연구위원님과 KISTI 운영진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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