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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속 일본말 찌끼들(2) ... 분석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작성일
2005-05-03 00:00
작성자
조*성
조회수
3076
첨부파일
<우리말 속 일본말 찌끼들(2)>
‘입장·역할·식사’ 등 낱말, 일본말 ‘の’를 옮겨 쓴 ‘의’
미디어다음 / 고준성 기자
일본말 ‘の’를 옮겨 쓴 ‘의’
일본말의 매김자리토씨(관형격조사) ‘の’를 그대로 옮겨 쓴 ‘의’는 우리말을 더럽히는 주범이다. 일본말 ‘の’와 우리말 ‘의’는 엄연히 쓰임새가 다른데도 ‘의’를 우리 문장에서 ‘の’처럼 쓰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임자자리토씨(주격조사)나 부림자리토씨(목적격조사)가 쓰일 자리에 ‘의’가 쓰이고, 문장에 어설픈 겹토씨가 쓰인다.
예컨대 ‘우리말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라는 문장은 부림자리토씨 ‘을·를’ 대신 매김자리토씨 ‘의’를 쓴 우리말답지 않은 문장이다. ‘우리말의 사용법’을 ‘우리말 사용법’이나 ‘우리말을 사용하는 법’으로 고쳐 써야 일본말 찌기를 걸러낸 우리말다운 문장이 된다.
우리말 ‘의’를 일본말 ‘の’처럼 쓴 겹토씨는 ‘~마다의·~(로)부터의·~에서의·~에의·에게의·~에 있어서의·~(으)로서의·~대로의’ 등이 있다. 앞서 예로 든 ‘직장에서의 윤리와…’, ‘중국에 있어서의 운동이…’, ‘나름대로의 심사숙고…’ 따위는 모두 겹토씨를 쓴 어색한 문장들이다.
‘에서의’는 일본말에서 행동하는 곳을 뜻하는 토씨 ‘で’에 ‘の’를 겹친 ‘での’를 흉내 낸 것이다. ‘에게의’는 일본말 겹토씨 ‘への’를, ‘에 있어서의’는 ‘においての’를 그대로 번역한 말투다. ‘대로의’도 토씨 ‘대로’에 토씨 ‘의’를 겹친 이상한 겹토씨다. 이것들은 모두 ‘의’를 빼고 적절한 우리말 토씨를 써야 한다.
일본말을 직역해 남은 찌끼들
일본말을 직역한 어색한 구절이 우리말에 찌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몇몇 지식인들이 유식한 말투를 쓴답시고 허투루 이런 구절을 써온 탓이다. 앞서 예로 든 ‘악법임에 틀림없다’, ‘말에 다름아니다’,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발품에 값한다’ 등이 그런 어색한 구절들이다.
‘~임에 틀림없다’는 일본말 ‘~にちがいない’를 직역해 우리말로는 토씨 ‘이’를 써야 할 자리에 일본말 ‘に’를 그대로 옮긴 ‘에’를 쓴 구절이다. ‘악법임에 틀림없다’가 아니라 ‘악법임이 틀림없다’로 써야 우리말다운 표현이 된다. 그림씨(형용사)인 ‘틀림없다’가 문장에서 주어 없이 홀로 서술을 완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에 다름아니다’도 ‘~にほかならない’를 직역한 구절이다. ‘다름아니다’를 ‘똑같다’나 ‘다름없다’로 바꿔 써야 일본말 찌끼를 걸러낸 표현이 된다. ‘말에 다름아니다’가 아니라 ‘말과 똑같다’나 ‘말과 다름없다’로 써야 우리말답다. 또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는 ‘참여해 주십시오’로, ‘발품에 값한다’는 ‘발품을 팔 만하다’로 쓰는 게 옳다.
아울러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라는 구절에서 쓰인 ‘보다’도 일본말 찌끼다. 우리말 ‘보다’는 두 가지를 서로 견주는 데 쓰는 토씨이지 ‘더’를 뜻하는 어찌씨(부사)가 아니다. 그런데 ‘보다’에 해당하는 일본말 ‘より’는 토씨로도 쓰이고 어찌씨로도 쓰여 ‘더’를 뜻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라는 이상한 표현이 우리말에 퍼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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