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뉴 닫기
회원정보
로그인 및 회원가입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닫기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내 메일함
ReSeat 고경력과학기술인 (Retired scientists and engineers for advancement of technology)
주메뉴
고경력과학기술인
참여인력검색
참여인력동정
참여자격기준
참여등록현황
참여등록하기
경력이음지원
경력이음 단기연구원
사업안내
보고서
2023년 이전자료실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상시현장자문
기술교류회
청소년 과학교육
알림마당
공지사항
자료실
자유게시판
질의응답
FAQ
뉴스
성과사례
정보조사사이트
카드뉴스
ReSEAT갤러리
과학기술정보분석
첨단기술정보
맞춤형 정보분석
성과확산
R&D성공실패사례 에세이
2018년 이전 자료실
연구개발지원
청소년 과학교육
ReSEAT소개
사업개요
사업경과
사업내용
추진체계
사업담당
오시는길
참여신청
경력이음 단기연구원 신청
행사참여신청
활동증명발급신청
2023년 이전자료실
기술애로 자율적 지원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신청
상시현장자문신청
기술애로 신청(온디맨드)
키워드 검색 대행
청소년 과학교육 신청
이용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사이트맵
홈페이지 매뉴얼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정보
레이어 창닫기
내 신청현황
내 신청현황
종류
모집공고명
진행상태
신청내용이 없습니다.
※ 내 신청현황의 경우 30일 이전까지 신청현황만 보실 수 있으며 전체 신청현황의 경우 마이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알림마당
공지사항
자료실
자유게시판
질의응답
FAQ
뉴스
성과사례
정보조사사이트
카드뉴스
ReSEAT갤러리
과학기술정보분석
첨단기술정보
맞춤형 정보분석
성과확산
R&D성공실패사례 에세이
2018년 이전 자료실
연구개발지원
청소년 과학교육
자유게시판
home
알림마당
자유게시판
인쇄
우리말 속 일본말 찌끼들(1) ... 분석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작성일
2005-05-03 00:00
작성자
조*성
조회수
3605
첨부파일
<우리말 속 일본말 찌끼들>
‘입장·역할·식사’ 등 낱말, 일본말 ‘の’를 옮겨 쓴 ‘의’
미디어다음 / 고준성 기자
‘한식당인 비원에서 닭도리탕으로 푸짐하게 점심 식사를 가졌다.’ / ‘우리나라는 이미 유엔 주재 대사를 통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 / ‘일본 정부의 입장부터 교정하는 것이 수순이다.’
‘우리말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 ‘직장에서의 윤리와 사생활간의 경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중국에 있어서의 운동이 일단 승리를 거두었다고 할 때였다.’ / ‘나름대로의 심사숙고 끝에 나온 결정임을 밝힌 것으로…’
‘악법임에 틀림없다.’ / ‘현시점에서 들춰내지 않겠다는 말에 다름아니다.’ / ‘행사에 많은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 ‘수작들이 나온 사실만으로도 발품에 값한다.’ /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며칠 동안 우리나라 신문과 방송이 쓴 문장들이다. 이 문장들에는 하나같이 일본말 찌끼가 있다(굵게 표시한 부분). 물론 언론만 이처럼 일본말 찌끼를 쓰는 것은 아니다. 국민 역시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말에 남아 있는 일본말 찌끼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글 바로쓰기 1~3권’(이오덕, 한길사),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김세중 외, 한겨레신문사) 등 우리말을 올바로 쓰는 법을 다룬 책들을 참고해 우리말 속 일본말 찌끼들을 유형별로 알아본다.
낱말로 남은 일본말 찌끼들
우리말에 낱말 그대로 남아 있는 일본말로는 먼저 ‘사시미·와사비·아나고·모찌·닭도리탕’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일본말 찌끼들이 이런 것들뿐이라면 별 문제가 아니다. 일본말 어감을 강하게 풍기는 이 말들은 이미 ‘생선회·고추냉이·붕장어·찹쌀떡·닭볶음탕’ 등 우리말로 바뀌어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우리말이나 한자말처럼 보이지만 사실 일본말에서 온 낱말들이다. 이런 것들 가운데 가장 널리 퍼진 낱말은 ‘입장·역할·식사’ 등이다. ‘입장을 밝히다’, ‘역할을 다하다’, ‘식사를 하다’ 따위로 사용되는 이 낱말들을 기사에서 찾아보면 우리 신문과 방송이 이 말들을 10분마다 한 번씩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입장·역할·식사’는 모두 우리말도 한자말도 아닌 순 일본말의 찌끼다. ‘입장’은 일본말 ‘다치바(立場)’를 한자로 적은 것을 그대로 읽은 것이다. ‘역할’도 본디 연극을 할 때 각자 역을 나눠 맡는다는 뜻을 지닌 일본말 ‘야쿠와리(役割)’를 한자음으로 읽은 것이다. ‘식사’ 역시 ‘쇼쿠지(食事)’라는 일본말이다.
‘입장’은 ‘입장을 밝히다’를 비롯해 ‘입장을 취하다’, ‘입장을 고려하다’, ‘입장이 다르다’ 등 아무데나 붙여 써도 다 말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아무데도 쓰지 않아도 되는 말이다. 이 표현들에서도 ‘생각·뜻·견해’, ‘방침·태도’, ‘형편·체면·처지’, ‘의견·의사·주장·소견’ 등으로 바꿔 쓰면 된다.
‘역할’도 ‘입장’만큼 자주 쓰인다. 이 낱말은 2003년 국립국어원이 한 ‘낱말 잦기 조사’에서 우리나라 낱말들 가운데 443번째로 자주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탓에 ‘구실’이라는 우리말이 사라져가고 있다. ‘식사’는 일본군대에서 쓰던 말로, 일본군 출신들이 우리나라 군대에 퍼뜨린 것이다. ‘역할’과 ‘식사’는 각각 ‘구실’이나 ‘할 일’, ‘밥’이나 ‘진지’를 써서 뜻을 전하면 된다.
이 밖에 일본말 찌끼인 낱말들은 ‘속속·지분·수순·신병·인도·미소·옥내·옥외·세면·천정·하치장·상담·수속·수취인·입구·치환·담합’ 등이 있다. 이 말들은 ‘자꾸·몫·차례·몸(신분)·건넴·웃음·실내·바깥·세수·천장·버리는 곳·상의·절차·받는 이·들머리·바꿈·짬짜미’ 등으로 바꿔 쓰면 된다. <계속>
목록
댓글은 로그인하셔야 등록이 가능합니다
댓글 작성
등록
윗글
우리말 속 일본말 찌끼들(2) ... 분석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아랫글
나! 꽁지머리야!
담당부서
과학기술인지원센터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
매우불만
한줄의견
의견등록
Quick menu
참여인력검색
성과사례
(E-Book)
카드뉴스
공지사항
질의응답
FAQ
오시는길
top
레이어 창닫기
레이어 창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