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심층해설 및 찾아가는 과학교실 전문위원 해설 시연회(1차) 결과
- 작성일
- 2018-11-06
- 작성자
- 과우회
- 조회수
- 3955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심층해설 및 찾아가는 과학교실 전문위원 해설 시연회(1차) 결과
1. 일시 : 2018. 10. 30(화) 09:30 - 17:30
2. 장소 : 과천과학관 전시장 및 1층 창조홀
3. 주재 : 곽종철 봉사단장
4. 참석자 :38명(곽종철,김홍석,정건교,이임영,허원도,오재건,권영완,양해본,권봉오,이종옥,양희,이상덕,권경오,임근수,한상국,빅진균,노홍길,박정화,이수웅,이홍범,김병국,신종오,백상종,김봉수,구흥서,윤석원,윤세준,김석권,남기현,유원일,최락준,이세용,곽은호,이강국,김경원,정대식,신종오,김대석,권오갑 등)
[질문/답변 내용]
<전시해설>
가. 전시해설 주제와 관련한 질문 답변
나. 참관 위원들의 전시해설 기법 의견 제시 (발췌)
ㅇ 대부분 내용 정리가 잘 되었고 설명도 매우 좋았음.
ㅇ 관람객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해설하려고 노력하였음.
ㅇ 전시해설에서 가장 유의할 점은 눈높이교육과 스토리 텔링 기법으로
- 해설자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설명하기보다 관람 학생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대화식 설명과 질문 유도식 집중도를 높이는 등등...
ㅇ 일부 강의의 주제를 안 하고 상식적이고 자기가 아는 내용을 설명함.
ㅇ 아직도 주입식 해설을 하고 있는 경향임.
<과학체험교실-찾과해설>
전시 주제명 | 질문 사항 | 답변 사항 |
착시 (양희) | 표준 PPT 자료가 있음 에도 불구하고 왜 학생 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서술식 학습자료를 시연하는지? | PPT 자료 설명 보완자료를 설명한 의도는 문제를 제기하기 위한 것임 (학교에 도착한 체험재료 상자 안에 있는 학습자료를 어떻게 할것인지?) * 서술식 해설자료를 체험재료와 함께 학생들에게 배부할 것인가를 논란 끝에 금년까지는 현행대로 배부하고 차후 더 심도있게 검토하자는 것으로 결론 지움. |
자석 (윤세준) | 설명 중 전기발생시 자석이 돌아간다고 했는데 코일이 돌아 간다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 전기발생시 코일이 돌아가는 것이 옳은 것임. |
초기에 컴퓨터 규모가 컸던 것은 진공관을 사용했기 때문이아닌가? | 저장 메모리의 부피가 크기 때문에 규모가 컸다고 볼 수 있음. | |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생각하 는데 개선해야 할 사항 이라고 봄. | 실제 학생들 앞에서는 무엇이든지 질문을 해도 좋다고 질문을 유도하여 질문을 받으면 자석으로 연관시켜 답 을 해주고 있음. | |
분광기 (오재건) | 바닷물이 파란 이유는? | 빛의 다른 색깔은 바닷물 속에 흡수 되고 파란 색만이 바다 깊숙이 들어 갔다가 반사되기 때문임. |
바다는 본래 주황색 이었는데 오존 때문에 파란색으로 변화했다는 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아는 바 없음. | |
전기 (이수웅) | 원자력은 초등학생들 에게 너무 어려운 내용 이며 핵분열 그림은 학생들에게 공포감을 주어 오히려 원자력 기피현상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생각되지않은가? | 발전의 원리 동영상을 보여주고 원자력의 유익한 점과 원자력의 안전성을 강조하여 설명해 주고 있음. |
우리나라 원자력과 후쿠시마 원자력의 차이점은? | 후쿠시마는 원자력사고는 인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의 취약점이 있었음. | |
오늘 신문기사에 새만금 에 대체에너지 개발단지 를 위해 10조를 투자한 다고 하는데 원자력의 위치는? | 누가 뭐래도 원자력이 가장 이익을 주었던 전기 에너지였음이 틀림없고 앞으로도 얼마간 그 위치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봄. | |
미래식량 (김병국) | 미래식량과 식물 두가지 를 한꺼번에 발표하기 보다 별도로 설명을해야 하지않은지? | 고마운 식물과 환경정화 식물 두 가지 주제를 지난 대전 연찬회시 통합하는 것으로 이야기되었으니 하나의 제목 으로 통합하여 해설해 주었으면 함. |
“곤충에서 배운다”는 식 으로 곤충의 춤, 육각형 의 벌집을 응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해설 내용에 포함되었으면 좋겠음(건의) | 이미 강의자료 안에 들어가 있는데 시간관계상 발표를 못했을 뿐임. |
태풍 (한상국) | 쓰나미는 왜 일어 나는가? | 바다 밑에서 지진이 일어나 바닷물을 쳐올리는 때문임. |
지진발생 전에 일부동물 들이 알고 대피한다는데 어떻게 지진을 감지할 수 있는가? | 전자기파에 의한 이유라고들 말하기도 하는데 정확한 근거가 없는 낭설임. |
달탐사 (정대식) | 달 지도를 보면 바다가 많은데 사실인가? | 물이 없는 저지대를 그렇게 부르고 있음. |
달에서 물 문제해결은? | 달에는 많은 물이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음. 물론 얼음상태로 존재함. | |
달에 대한 영토권은? | 달에 관한 국제협정이 1967년 발효 되어 어느나라도 달에 대한 영토권을 소유할 수 없음. 민간인의 재산권만 인정되기 때문에 민간인들만이 달에 대한 투자와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음. | |
장차 달로 신혼여행이 가능한가? | 물론 가능함. 2023년에 BFR 달로켓을 발사하여 달을 둘러보고 오는 계획이 추진 중에 있음. 일본인 작곡가가 8인 용을 3,000만불에 구입했다고 함. | |
이소연양이 미국으로 간 이유는? | 정확히 그 이유를 알 수 없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우주개발이 어려워서라는 의견이 있음. |
[참관자 제언 사항]
주제(발표위원) | 참관자 제언사항 |
풍요로운 세상(곽종철) | -내용 정리가 잘 되었고 설명도 매우 좋았음. -수준높은 해설로 기성세대는 잘 이해할 수 있었지만 초등학생에게는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았을까? |
지질시대의 생물변화 (권경오) | -아주 세밀한 설명이고 내용도 적정했음. -이해가 어려운 해설, 주입식 해설 |
천연섬유와 합성섬유 (허원도) | -애들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가 잘 되도록 해 설=최고의 수준 -첨단기술까지 섬유의 역사가 추가되었으면 좋겠음. |
판구조론 (양해본) | -체계적, 세부적으로 설명 -말이 딱딱하고 너무 빠름. |
착시(양희) | -문제 제기용 시연 (구체적 자료 포함, 배포자료) -학생 주도 수업이 부족 |
자 석 (윤세준) | -내용정리가 잘 되었음. -주제와 다른 설명으로 자석에 대한 설명에 충실했으면 함. |
분광기 (오재건) | -목소리가 적당했고 내용정리가 잘 됨. -부연 설명이 너무 김.주제 설명에 충실하기 바람. |
전 기 (이수웅) | -학생 수준에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재미있는 수업이었음. -너무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언급 |
미래식량 (김병국) | -설명이 간결, 쉽게 이해를 돕게 했음. -전체 내용과 식용곤충 관계 설명 부족 |
태풍(한상국) |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스토리 텔링도 매우 우수함. -자료 보강 필요(PPT) |
달탐사 (정대식) | -목소리가 적당했고 내용정리가 잘 되었 음. -PPT와 설명의 내용이 연계가 부족하고 너무 전문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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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우봉사단 사무실에서 권오갑 회장의 인사말씀 | SF관에서 곽종철 전문위원의 전시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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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관에서 권경오 전문위원의 해설 | 첨단기술관에서 허원도 전문위원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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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관에서 향해본 전문위원 해설 | 김대석 사무총장의 찾과 해설 참고사항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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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 전문위원의 착시 해설 | 윤세준 전문위원의 자석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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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건 전문위원의 분광기 해설 | 이수웅 전문위원의 전기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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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전문위원의 미래식량 해설 | 한상국 전문위원의 태풍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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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식 전문위원의 달탐사 해설 | 곽종철 단장의 시연회 마무리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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