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생산 라인의 재구성을 위한 의사결정 기술

전문가 제언

○ 세계 제조업 분야의 선도국가인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및 한국을 중심으로 제조 강국 실현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중이며, 스마트공장은 제조기술과 첨단 정보통신 기술 간의 융합을 통해 제조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기 위한 제조혁신 필수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으로 생산설비들이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획득하고 공유하여 자율적으로 생산방식을 변경하며, 이를 통해 최적화된 동적 생산을 구현하는 첨단기술이다.

 

○ 스마트 공장의 핵심은 ICT기술로 이를 통해 자동화되는 공장 설비와 신재생 발전, 스마트기기 등이 서로 연결되어 더욱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게 된다. 산업용 조립라인은 수동라인과 자동라인이 혼합된 고정 형 생산시스템이 사용되어 왔으며, 자동차 조립 시스템은 혼류 생산시스템이 적용되어 왔다. 자동차, 백색가전, 전자제품, 항공기와 같은 산업분야에서는 생산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관한 전반적인 기여도에 관한 검토가 필요하며, 특히 유연성은 시장과 경제적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 미국에서는 2006년부터 사물인터넷(IoT: Internet-of-Things)을 기반으로 사물이 연결되고 컴퓨팅과 물리세계가 융합되어 사물이 자동 지능화되는 시스템인 사이버-물리 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의 가능성을 검토해 왔으며, 2013년에 혁신프로젝트에 포함시켜 추진하고 있다. 독일에서 CPS기반의 인더스트리 4.0을 국가 미래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린 제조 방식을 도입하여 제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혁신적인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 국내에서 스마트 공장 설비를 구축한 기업은 총 1,240개사로 이를 통해 27.6%의 불량률 감소 및 약 30%의 원가 감소와 7%의 시제품 제작 기간 단축 등을 통해 25%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정부는 발표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의 적용으로 실시간으로 자재 현황, 고객들의 요구 등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비용운영과 자재 관리에 의해 적재적소에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개발에 의한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저자

George Michalos, Platon Sipsas, Sotiris Makris, George Chryssolouris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6

권(호)

37()

잡지명

Robotics and Computer-Integrated Manufacturing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233~250

분석자

진*훈

분석물

• 유연생산 라인의 재구성을 위한 의사결정 기술.pdf [458,38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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