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과 ASEAN 6개국의 에너지안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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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대책에 관한 연구는 많으나 기후변화에 의한 자연재해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자연재해의 85%는 수문기상학적 위험으로부터 발생하며 1980~2005년까지 세계경제의 75%가 자연재해로 손실되었다. 세계자연재해의 약 90%와 재해로 인한 사망률과 경제적 손실의 50%이상이 아시아에서 발생되고 있다(2006,Natural Disasters Data Book).
○ 세계적으로 에너지안보, 기후변화대응과 환경문제로 2040년까지 석탄은 현재41→ 30%, 천연가스는 22→23%로, 신재생에너지는 22→34%로 변화될 것이다. 한국의 1차 에너지원별 비중을 미국 등과 비교하면 원자력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높고 풍력, 지열, 태양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낮다.
○ 아세안6개국은 중요한 발전플랜트가 물 부족이 심한 지역에 설치되어 있어 이미 최저수위를 경험했으나 2070년까지 가뭄은 더 심해지고 겨울강수가 20~30%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0년까지 말레시아/인도/필리핀의 수력발전은 66/61/40% 감소되어 천연가스와 석탄발전으로 교체되어 CO 배출량이 1990년보다 5~9배나 증가되었다. 또 야자유와 바이오매스도 생산이 감소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심각한 가뭄에 직면한 아세안6개국의 기후변화대응과 발전용 에너지옵션에 대한 가뭄영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사례를 통하여 강조하였다.
○ 가뭄으로 수력발전의 출력감소와 성능이 저하되며, 화력발전도 냉각수의 온도상승으로 발전효율이 저하된다. 가뭄에 의하여 건조가 빠른 작은 하천이나 저수용량이 적은 소수력발전이 대규모 수력발전보다 가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2015년 한국의 소수력발전의 비중은 대 수력발전의 18%이지만 2030년에는 50%(신재생에너지의 4.4%)정도로 계획하고 있어 장기적 가뭄예측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계획의 검토가 필요하다.
- 저자
- F. Shadman, S.Sadeghipour, M. Moghavvemi, R. Saidur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53()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0~58
- 분석자
- 박*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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