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선 강도분포를 가시화한 핀홀형 감마카메라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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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의학은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베타선이나 감마선을 이용하여 암과 같은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이며 이 핵의학은 1927년 미국의 Blumgart가 처음으로 방사능물질을 이용하여 임상에서 핵액순환시간을 측정한 것을 효시로 볼 수 있다. 핵의학 진단에 사용되는 검출기는 갑상선과 같은 인체의 특정 장기에 누적된 방사성 동위원소 I-131의 양을 측정하거나 인체 밖에서 혈액이나 배설물 등 인체시료 내의 방사능을 분석하여 질병의 원인을 찾는 체외분석 시에 사용되는 계수형 검출기(감마카운터와 베타카운터) 등이 있다.
○ 핀홀형 감마카메라(gamma imaging)는 광학핀홀카메라와 같이 감마선의 차폐재에 핀홀을 설치하여 핀홀 콜리미터와 광학필름 대신 감마선 검출소자를 2차원으로 배열한 픽셀 형 감마선 검출기를 이용하여 핀홀을 통과한 감마선을 계측한다. 감마선 검출기의 각 픽셀과 핀홀을 연결한 직선과 측정대상 면과 교점이 감마선의 발생위치이고 픽셀마다 측정된 감마선계수율이 감마선강도에 비례해서 측정대상의 감마선 강도분포를 측정할 수 있다.
○ 감마카메라는 유방암을 바로 진단할 수 있는 의료장비로서 암 전이,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정확히 진단을 할 수 있다. 감마카메라 또는 섬광카메라(scintillation camera)는 감마선을 검출하여 영상화한다. CT 이전에는 핵의학 분야에서 사용되던 감마카메라의 화상처리에 컴퓨터가 사용되었으나, 뇌혈류 단층검사에서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포함된 액체를 정맥에 주사한 후 감마카메라로 뇌를 단층촬영해 동위원소를 검출한다.
○ 우리나라의 핵의학 감마카메라에 대한 연구는 가천대 등의 대학에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의료기관에서 환자에 대한 방사선 검사에 의한 저 선량방사선 피폭에 대한 관심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핵의학 감마카메라 영상분야에서는 저 선량핵의학 영상촬영기술이 특히 발전하고 있다.
- 저자
- 上野雄一郞,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65(5)
- 잡지명
- 非破壞檢査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80~185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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