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환기설비의 현재와 미래
- 전문가 제언
-
○ 오늘날은 대량 물류유통의 시대이다. 이에 따라 도로가 확충되고 교량과 긴 터널도 많이 건설되고 있다. 산을 관통해서 만든 터널은 산정에서부터 터널까지 수직 환기공을 뚫기가 쉽지 않다. 터널의 길이가 짧은 경우에는 자연환기로 가능하지만 터널의 길이가 긴 경우는 제트 팬 등 기계적 환기장치에 의한 강제송풍으로 외부공기를 순환시켜줘야 한다.
○ 터널 내 화재라든지 차량 충돌사고 등 응급사태가 발생하면 비록 기계적인 강제 환기시설이 있다하더라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화재발생 시 유독가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제연설비 등도 민자유치 터널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고가의 설치비용 때문에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 현재 우리나라는 ‘97년 9월 터널 내 소방시설 설치를 강화한 개정 소방법이 시행되기 이전의 건축허가로 시공된 터널이 대부분이어서 수 킬로미터의 길이에 달하는 터널이라 하더라도 재해 비상대책이 제대로 잘 갖추어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 터널의 미세먼지 현황으로 정릉터널은 M3당 평균 197.9㎍, 남산3호 터널은 183.15㎍, 홍지문 터널은 172.7㎍, 북악 터널은 153㎍으로 나타나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며 국도 등의 터널은 유료로 관리되는 고속도로의 터널과 관리상 차이도 많아 매연이나 분진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 터널 내의 부유분진 제거에 효과적인 전기집진기는 그간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2007년 우리나라 기업에서 개발함으로써 국산화가 이뤄져 연간 100억~200억 원 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 분진뿐만 아니라 자동차 매연의 주성분인 일산화탄소(CO)와 이산화질소(NO2)의 제거 및 제연기능을 갖추고 비용절감 효과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전기집진기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될 것을 기대한다.
- 저자
- Yasushi ARA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32(5)
- 잡지명
- 靜電氣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10~215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