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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톡신의 최근 화제

전문가 제언
○ 곰팡이가 번식하여 만들어낸 곰팡이 독은 사람이나 동물에 급성 또는 만성적 해를 주는 유독 물질이다. 곰팡이 독은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도 분해되지 않고 간, 신장, 신경, 위장 등에 해를 끼치며 조혈장해를 가져오기도 하고 발암물질이 되기도 한다. 곰팡이 독은 대개 쌀, 보리, 옥수수 등과 같은 곡류와 땅콩 같은 콩류에서 발견된다.

○ 곰팡이 독은 열에 강하여 식품 가공이나 조리에 의하여 없어지지 않고 또 중독 증상이 나타났을 때 해독 방법이 없으므로 곰팡이 중독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곰팡이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동물에서도 독성 증상이 나타나고 또 이들 고기를 먹은 사람에게도 그 독성물질이 이행되므로 가축이 먹는 사료도 곰팡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곰팡이 독으로 혼입 오염된 식물과 가축사료 등을 사람과 동물이 경구로 섭취하면 장관으로 흡수되어 생체에 독작용이 발현되며 인체에는 병적 증상에서부터 치사작용에 이르기까지 된다. 이와 같은 mycotoxin의 섭취에 의해서 일어나는 건강 장해를 진균중독증(곰팡이 독 중독증, mycotoxicosis)이라고 한다. 생체에 병원성 진균이 침입하여 증식함으로써 발증되는 감염증인 진균증(medical mycosis)과 구별된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이코톡신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은 식생활 중에 술, 된장, 간장 등 곰팡이를 이용한 발효식품이 있고, 떡에 생긴 곰팡이를 칼로 제거하고 먹거나, 곰팡이 가해 곡류 등을 가축에게 주는 등의 생활관습이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또 적은 양의 마이코톡신이 들어 있어 급성중독증의 발현은 드물기 때문이라고도 생각된다.

○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고추와 강황, 육두구 등 향신료에 대해 발암성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육두구에서 유럽 기준을 초과하는 아플라톡신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후추와 고추, 육두구 등 향신료의 아플라톡신B1을 10ppb 이하로, 모든 아플라톡신의 합을 15ppb 이하로 관리하는 규정이 신설되어 금년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저자
Yoshiko koni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9
권(호)
59(1)
잡지명
食品衛生硏究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9~16
분석자
정*택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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