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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이형성증후군

전문가 제언
○ 암은 인류가 정복해야 할 가장 치명적인 질병중 하나이다. 통계청의 2001년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 당 질병에 의한 사망자 507명 중 암사망자가 123명으로 24%를 차지한다. 이는 뇌혈관 질환이나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자 수보다 훨씬 높은 숫자이다. 국립 암센터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0~14세의 암 발생은 남녀 모두 백혈병이 1위를 차지하였다. 아직 정확한 통계는 나와 있지 않으나 백혈병의 발생빈도는 대략 인구 10만 명 당 10명 정도로 추산된다. 현재 전백혈병(preleukemia)이라 할 수 있는 골수이형성 증후군(MDS)의 환자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백혈병의 발생빈도로 보아 계속 증가하리라 추정된다.

○ 골수이형성 증후군은, 원칙적으로 골수의 형성은 정상이므로 전백혈병이라 불린다. 주로 60~75세의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므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 질병의 발생은 앞으로 크게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MDS는 혈액암과 함께 항암제에 의한 암세포의 사멸 등의 지지요법을 사용함과 동시에 조혈모 세포이식의 치료에 의해 완전히 치유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완치율은 90%에 이르고 있다. 현재 고령자에게 시행할 수 없는 조혈모 세포이식 대신, 항암제의 투여량을 줄이면서 이식할 수 있는 미니이식 등의 새로운 치료법이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다.

○ 재발이나 감염을 방지하는 조혈모 세포이식술의 치료법은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완치의 보장이 없기 때문에 치료에 따른 막대한 치료비의 지출은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현재는 지지요법 뿐 아니라 고침습요법을 병행하여 항암제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 MDS는 원칙적으로 조혈세포의 유전자 변이로 인한, 비정상적인 세포형성 때문에 야기되는 골수불능의 클론성 질환이다. 앞으로 인간의 유전자정보가 정확하게 규명되면, 범혈구의 감소를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다. 향후 국내의 학계와 의료계는, 체계적인 연구계획의 수립 및 성호협조를 통해 유전자 치료법의 현실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저자
Akio Urabe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32(3)
잡지명
Japanese journal of cancer and chemotherapy(L578)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287~291
분석자
백*화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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