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감각신경성 청각상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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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 신경성 청각상실은 난청의 발생 연령에 따라 선천성 난청, 소음성 난청, 노인성 난청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선천성 난청은 신생아에게 생기는 가장 흔한 선천성 질환 중의 하나로 1,000명 당 1~3명꼴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선 매년 1,000명 이상 태어난다. 유전적 원인이 가장 많으며, 임신부의 풍진·홍역 등 바이러스 감염, 임신부의 약물 부작용, 분만 시 뇌 손상 등도 원인이 된다. 이들의 약 60% 정도는 난청 때문에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다. 특히 아동들의 경우 소리를 듣지 못하면 말을 배우지 못하게 되어 평생 농아가 된다. 이 글에서는 아동들의 감각 신경 청각상실에 초점을 두고 진단과 분류, 역학, 발병원인, 관리, 치료, 예방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 유아기 때 소리에 대한 반응이 없거나 연령에 맞지 않게 기본적인 언어 구사 능력이 없을 경우 반드시 청력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유전성 난청 중에서 출생과 동시에 난청이 나타나는 것은 약 3분의 1정도이며, 그 나머지는 유아기, 아동기 또는 성인이 되어서 후천적으로 출현된다. 아동들의 청각상실은 고막 안에 물이 차는 삼출성 중이염 등으로 고막에서 내이로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 전음성 난청과 내이 혹은 청각신경 이상으로 인한 감각신경성 난청, 신경중추 이상으로 인한 중추성 난청,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혼합성 난청 등으로 분류한다.
○ 언어는 청각을 통해서 발달하는 것이므로 난청으로 듣지 못하는 경우 그 사람의 언어발달은 정지되어 농아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아 및 아동기의 난청의 조기발견과 치료는 대단히 중요하다. 선천성인 경우 3세 이전에 발견되면 80∼90%가 정상화되지만 7살을 넘기면 정상화 가능성이 20∼30%대로 낮아진다.
○ 미국에서는 출생한 유아들의 청력검사를 의무화 하고 있다. 청각상실은 조기 발견하면 대부분 정상인으로 살 수 있는데도 간단한 검사를 하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평생 농아가 되는 것은 국가적인 불행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청력검사를 의무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보청기에 적용되는 정부보조 외에도 난청 환자들이 대부분 노동력을 상실한 소외 계층인 점을 감안,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의 언어치료 비용을 보험대상에 포함시키는 것도 시급하다.
- 저자
- Smith, RJH; Bale, JF; White, K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5
- 권(호)
- 365(9462)
- 잡지명
- LANCE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879~890
- 분석자
- 주*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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