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이 가능한 해체성 접착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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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이종재료 조합의 접착에 있어 양자가 극성(極性)물질이면, 에폭시계, 페놀계, 초산비닐계, 고무 등의 접착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한쪽이 극성물질이고, 다른 쪽이 비극성물질이거나 또는 화학적 성질이 현저하게 다른 재료의 경우에는 다음 방법에 의해 접착한다. 즉 첫째는 표면장력이 작은 비극성재료를 용융접착하는 방법이며, 둘째는 화학적 처리 등의 전처리를 하는 방법이고, 셋째는 접착제 자신을 쌍방에 친화력을 갖도록 변성시키는 것이다. 새로 개발된 해체성 접착제에서 이와 같은 특성의 유무에 대한 연구 상황의 기술이 필요하다.
□ 유기계의 접착제는 내열성이 우수한 에폭시계이나 페놀계라도 150oC가 한도이다. 이들을 기제로 하여 알루미늄, 산화알루미늄 등의 분말, 실리콘 수지 등을 혼합하면 내열성이 향상된다. 특히 실리콘을 주체로 한 것은 250℃ 정도까지 내열성이 높아진다. 해체성 접착제에 대한 내열성의 현황과 앞으로의 내열성 향상 가능성에 대한 기술적 연구가 진행되어 지길 기대해 본다.
- 저자
- Chiaki Sa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3
- 권(호)
- 55(8)
- 잡지명
- 기계의연구(A06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831~840
- 분석자
- 차*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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