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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내년 R&D 투자·채용 전망 암울

작성일
2020-12-18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3405
첨부파일

코로나19로 내년 R&D 투자·채용 전망 암울


산기협, 연구소 보유기업 500곳 설문조사
2013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대기업도 감소 전망
조세지원과 R&D과제 확대 등 정부지원책 필요


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내년 연구개발(R&D) 투자와 연구인력 채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세지원과 정부 R&D과제 확대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연구소를 보유한 국내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R&D투자 전망지수(RSI)가 91.2, 연구인력 채용 전망지수가 91.6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연구개발투자 및 연구인력 채용 전망지수는 100을 초과하면 증가, 100 미만이면 감소를 뜻한다.

기업 R&D투자의 62.5%를 차지하는 대기업의 투자 RSI는 96.2, 인력 RSI는 94.1로 나타나 RSI 조사를 시작한 2013년 이후 대기업의 RSI가 100이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중견기업의 투자 및 인력 RSI는 90.9로 대기업보다 낮았고 특히 중소기업의 투자 및 인력 RSI는 각각 86.4, 89.8로 전년보다 많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돼 기업규모별로 차이가 컸다.

코로나19 확산이 내년 R&D투자와 연구인력 채용에 끼친 영향과 관련해 기업의 69.6%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부정적 응답이 대기업 62.4%, 중견기업 68.9%, 중소기업 77.7%로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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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파이낸셜뉴스 김만기 기자 monarch@fnnews.com


※ 출처 : 파이낸셜뉴스(https://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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