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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위축 산업별 `온도차`…자동차 `감소` vs 정보통신·화학 `증가`

작성일
2020-09-24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3537
첨부파일

R&D 위축 산업별 `온도차`…자동차 `감소` vs 정보통신·화학 `증가`


□ 코로나19 장기화에 기업 R&D 투자와 채용감소세 이어져
□ 연구소 기업 40% “정부 R&D 지원 대책, 위기 극복에 도움”


기술혁신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기업의 R&D 투자와 인력채용 계획이 일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업분야별 차이가 뚜렷해 산업별 맞춤형 지원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들은 연구인력 유지 및 비대면 R&D 기획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연구소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기업 R&D 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중견기업 60개사, 중소·벤처기업 1526개사 등 총 1586개사가 참여했다.

조사결과 기존 계획대비 연구개발 투자가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58.9%로 5월 2차 조사(58.0%)보다 다소 높아졌다. 반면,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11.8%로 2차 조사(7.5%)보다 4.3%p 늘어나 산업별로 온도차를 보였다.


R&D 투자 감소가 두드러진 산업은 자동차로 67.9%의 자동차 기업이 투자를 줄이겠다고 했으며, 투자증가를 예상한 산업은 정보통신(17.2%)과 화학(10.9%)으로 확인됐다. 화학분야의 R&D투자 증가는 주로 제약부문의 경영실적 증가(28.0%) 및 투자 확대(16.0%)에 따른 것으로 생활·방역에 필요한 소독제 등 방역위생용품과 진단키트 제조 등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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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디지털타임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출처 : 디지털타임스(http://ww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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