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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규모 커질수록 생산성 급증…“성장 사다리 복원을”

작성일
2025-11-26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67
첨부파일

대한상의, 추이·시사점 연구 발표 중견기업 성장 시 최대 3.5배↑

“'피터팬 증후군' 해소를” 강조 자산 증가 따른 규제 완화 필요 제조 AI전환 정책 재설계 제시




중소기업이 성장 곡선을 따라 중견·대기업 규모로 올라설 때 생산성이 구조적으로 뛰어오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규모 확대가 자본장비율 개선, R&D 확대, 글로벌 진출 여건을 강화해 국가 전체의 생산성과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기업규모별 생산성 추이와 시사점 연구'를 발표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1인당 노동생산성이 2배, 대기업 수준으로 확대되면 3.5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299명 이하)의 1인당 연간 부가가치는 1억3800만원이며, 중견기업(300~1000명) 규모로 커질 경우 2억7680만원으로 증가한다. 대기업 규모에서는 4억8590만원까지 높아져 규모의 경제, 자본투자, R&D 확대 등이 생산성 향상을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상의는 “기업 규모가 커지면 자본장비율이 개선되고 글로벌 시장 접근성이 높아진다”며 기업 생태계에 남아 있는 '피터팬증후군'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이 성장할수록 부담이 되는 규제와 제도가 성장 회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자산 증가에 따른 규제 완화와 성장 기업 중심의 지원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보고서는 중견기업 전환 시 적용되는 유예 제도에 디지털 전환(DX)·자동화 전환(AX)을 조건으로 추가해 '양질의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 유예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 뒤 해당 혜택을 받은 기업은 2020년 949개에서 올해 1377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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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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