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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간 이 생겨 참 좋습니다

작성일
2004-04-29 00:00
작성자
홍*운
조회수
2018
첨부파일

참 좋은 공간이 생겼습니다.

우선 심각하지 않게 이 난과 첫 인사를 할까 합니다.






어떤 사람이 한 자혜병원에 입원했다. 관상동맥 수술을 받기 위해서였다.

수술이 잘 되어 환자는 완쾌됐다.

자비로운 수녀와 은혜 입은 환자 사이에 오간 말


"형제여, 하나님의 자비로 수술이 잘 되어 곧 퇴원하게 될 겁니다."


"참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형제여, 입원비 문제인데, 보험에는 드셨나요?"


"수녀님, 그게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면 현찰로 셈하실 것인가요?"


"그럴 처지가 못 됩니다."


"그러면 가까운 친척은 계신가요?"


"있기는 있지만 멀리 있습니다. 제 뉘동생인데 노처녀이고 수녀입니다."


"형제여, 한 가지 잘 못 알고 계시는군요. 수녀는 노처녀가 아닙니다.
수녀는 하나님과 결혼한 것입니다."


"아 미쳐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내 입원비청구서는 내 매부인 하나님께 보내시면 어떨까요?"


배경음악: I dreamed a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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