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 home
  2. 알림마당
  3. 뉴스

정부, OLED 장비용 핵심 부품 국산화 시동

작성일
2019-07-12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7547
첨부파일

정부가 유기발광다이오드176(OLED) 공정 장비에 쓰이는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주요 장비 중 성능에 핵심 영향을 미치면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부품을 선별해 자립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국내 부품 생태계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발판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OLED 장비에 쓰이는 부품 중 해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선정하고 자립도를 높이는

'OLED 공정장비용 핵심부품 기술개발' 사업을 조만간 시작한다.

지난 5월 기업 참여 접수를 마감했으며 이달 중 정식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패널-장비-부품기업이 기술개발에 공동 참여하는 형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222억원을 투입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부품 중 디스플레이 외에 반도체,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등

파급 효과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부품 기업이 연구개발을 하면 장비기업이 1차 신뢰성 평가를 하고 패널 제조사가 국산 부품을 채용한 장비 성능을

최종 평가하는 형태로 수행한다.

공용부품 2종, 화학기상증착(PECVD)과 원자층증착(AD)용 2종, 증착기 3종, 건식식각용 1종, 세정용 1종 등의 부품을 선정했다.

산업부는 우선 올해 △OLED용 PECVD·식각 장비용 90kW 이상 RF 전원 시스템 △박막 증착장비 원료 공급을 위한

대용량 고온용 캐니스터 기술 개발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필름 탈착 등 제조장비에서 자외선 레이저용 빔(Beam) 광학계 개발 △OLED 공정장비 핵심 부분품 성능평가 지원 및 평가법 개발 등 총 4개 사업으로 닻을 올린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원문 보기 클릭을 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보기 클릭


2019-07-11

전자신문

배옥진 디스플에이 전문기자(noprint@etnews.com)


※ 출처 : 전자신문(http://www.etnews.com)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